왕희지 초결가
서초가결 서예
2006/02/10 01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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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결가해설
草聖最爲難: 초서의 경지가 가장 어려운것이니
龍蛇競筆端: 용과 뱀이 붓 끌을 다툰다.
毫釐雖欲辨: 호리를 비록 분별하고자할진댄
體勢更須完: 체의 세가 반드시 완전하여야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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有點方爲水: 점이있으면 바야흐로수가 되고
空挑却是言: 점의 삐침이없으면 말씀언이 된다.
?頭無左畔 면의 머리에는 왼편가에 점이없고
??闕東邊: 착의 흐름은 동편에 변이 없다.
釐(다스릴리)雖(비록수)挑(돋을조)?(두를요)
長短分知去:장단으로 지와거를 분별할수 있고
微茫視每安:매와안은 식별하기가 미망하다.
六手宣爲稟:육과수합하면 의당 품이되고
七紅卽是袁:칠과 홍를 합하면 이것은 원이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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鄕卿隨口得:향과 경은 구를 따라서 얻어지고
愛鑿與奎金:애와 착과 더불어 규와 금은 같다.
詹侯(同과녁후)熙照識
繩(노승)臘(납향제납)達連看
稱攝將屬倚:섭과 칭은 장차속에 의지하고
某棗借來旅:모와 조는 래를 빌려서 돌린다.
慰賦眞難別:위와 부는 참으로 분별하기 어렵고
朔邦豈易參:삭과 방은 어찌 쉽게 참작할 것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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十朱知奉巳:십과 주를 알면 봉은 이미 된것이고
三口代言宣:삼에 구를 이으면 언이 베풀어진다.
左?貝丁反:좌부와 패는 정을 엎어놓으면되고
右?寸點彎:우도와 촌에 점을 찍으면 만이 된다.
曾差頭不異:증과차는 머리가 다르지 않고
歸浸體同觀:귀와 침은 몸이 같아보인다.
孤殆通相似:고와 태는 서로 비슷하게 생겼고
矛柔憁一般:모와유는 일반적으로 다같게 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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常收無用直
密上不須?
才畔詳牋(표지전)牒(편지)
水元看永泉
柬(가릴간)同東且(또차)異
府象辱還偏
禾乎手年似:화와호와수는 년과 쓰는 법이 같다.
廊廟(사당묘)與綠(록)緣(인연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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卽脚猶如恐:즉의 다리 부분은 공과 같고
醫初尙類堅:의의 처음은 오히려 견과 같다.
全皇同自異
容客更紛然
顙(아마상)向戈牛始
雞(닭계)湏下子先
撇(닦을별)之非是乏
句木可成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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蕭鼠(쥐서)頭先辨
寅賓腹裏(속리)推
之加心上惡
兆載免頭龜
尉與財湏見
烏同鳥更疑
壽宣圭與可:수는 마땅히 규와 가려운 것이니
齒記止加司:치는 지와 사를 더하여 쓰면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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右邑月何異:우변의 읍과 월이 무엇이 다르며
左方才亦爲:좌변의 방과 재도 역시 그러하다.
擧身爲乙未:거의 몸은 을과 미로되어 있으니
登體用北之:등의 몸은 북과 지로되어 있다.
路左言如借:로의 좌변은 언을 빌려온 것같고
時邊寸莫違:시의 우변은 촌과 다를바가 없다.
草勹添反慶:초와 구에 반을 더하면 경이되고
乙九貼人飛:을과 구에 인을 붙이면 비가 된다.
貼(붙일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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惟末分憂夏:오직 끝맺음으로 우와 하를 알고
就中識弟夷:재와 이는 가운데에서 식별이 된다.
里力斯(이사)成曼
圭心可是春
膝(무릎슬)滕(물솟을등)中委(말길위)曲
次以兩分明
叔芹(미나리근)元彷(거닐방)彿(비슷할불)
拒捉(잡을착)自依俙(방불할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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頂上哀衾別:애와 금은 윗 부분으로 분별하고
胸中器谷非:기와 곡은 가운데가 아닌 것이다.
胸(가슴 흉).
慮逼(핍박할핍)都來近
論臨勿妄窺(엿볼규)
欲識高齊馬
須知兕(들소시)旣兒
睿(깊고밝을예)虞(헤이릴우)悉(다할실)迷遣(보낼견)
巢(새집소)筆樹掛(걸괘)枝(가지지)
-10-
忽(소홀히할홀)訝(의혹할아)劉(죽일류)如對
從來缶(장군부)侶(짝려)垂
含貧眞不偶
退邑尙參差
減(덜감)滅(멸할멸)何曾誤
黨堂未易追(쫓을추)
女懷丹是母
叟(늙은이수)棄(버릴기)點成皮
-11-
丈畔微彎使(하여금사)
孫邊不緖(실끝서)絲
莫敎凡(무릇범,속자)願作
勿使雍(화할옹)爲離
醉碎(부술쇄)方行處
麗琴初起時
栽裁當自記
友發更須知
-12-
道吳吴(오)難測
竟充克有倫
市於增一點
倉慾可同人
數叚(빌가)情何密
曰甘勢則勻
固雖放夢蕑(들난초간)
自合定浮淳
-13-
若謂涉(건널섭)同淺(얕을천)
湏敎賤作師
黿(자라원)鼉(악어타)鼂(고운옥조)一類
茶菊榮更論
非作渾(흐릴혼)如化
功勞摠(모두총)若身
示衣尤(더욱우)可惑
奄(가릴엄)宅建相隣(인)
-14-
添(더할첨)一車牛幸
點三上下心
㕘參全不別
閧(문막힐욱)選豈(어찌개)曾分
奪(빼앗을탈)舊元無異
嬴(가득할영)贏(남을영)自有因
而由問上點
早得幸頭門
-15-
恥(부끄러워할치)死休相氾
貌(얼굴모)朝喜共臨
鹿頭眞戴(머리에일대)草
狐(여우호)足乃疑心
勿使微成漸(점점점)
奚(어찌해)容悶(번민할민)作昆(맏곤)
作南觀兩甫(클보)
求鼎見棗林
-16-
休助一居下
棄(버릴기)奔(달아날분)七尙尊
采(캘채)夆(끌봉)身近取
熊(곰웅)結足下辱
隸頭眞似繫(맬계)
帛(비단백)下卽如禽
溝(봇도랑구)渫(우물칠설)皆(다개)從戈(창과)
紙箋(쪽지전)竝(아우를병)用巾
-17-
懼(두려울구)懷(품을회)容易失
會念等閒(사이간(한)幷
近息追微異
喬商矞(궤휼할율)不羣
款(조목관)頻(자주빈)終別白
所取豈容昏
慼(근심할척)感威(위험위)相等
馭(말부릴어)敦(돈)殷可親
-18-
台(나이태)名依召立
敝(해질폐)類逐(쫓을축)嚴分
鄒나라이름추)歇(숼헐)歌難見
成幾賊易聞
傅(스승부)傳相競點
留辨首從(쫓을종)心
昌曲終如魯
食良末若呑(삼킬탄)
-19-
改頭聊(힘입을료)近體
曺甚(심할심)不同根
止知民倚(의지할의)氏
嘗(맛볼상)思(생각할사)學似存
掃(쓸소)搊(손으로퉁길추)休得混(섞을혼)
彭(성팽)赴(나갈부)可相侵(침노할침)
界老偏多少
謝衡(조울대형)正淺(얕을천)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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合識哉(어조사재)歲似
自別號蹄(굽제)眞
酒花分水草
技族認支文
可愛郊(성밖교)鄰(이웃린)郭
偏宣諶(참심)友湛(즐길담)
意到形須似
體完神亦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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斯(이사)能透(통할투)肝腑(장부부)
落筆自通玄
-22-
晋右將軍王羲之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