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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희지 초결가

예전 이영란 2009. 1. 28. 18:32

서초가결 서예 
2006/02/10 01:59


http://blog.naver.com/gravity_7/30001684998
 

초결가해설


草聖最爲難: 초서의 경지가 가장 어려운것이니

龍蛇競筆端: 용과 뱀이 붓 끌을 다툰다.

毫釐雖欲辨: 호리를 비록 분별하고자할진댄

體勢更須完: 체의 세가 반드시 완전하여야 된다.

-1-

有點方爲水: 점이있으면 바야흐로수가 되고

空挑却是言: 점의 삐침이없으면 말씀언이 된다.

?頭無左畔 면의 머리에는 왼편가에 점이없고

??闕東邊: 착의 흐름은  동편에  변이 없다.

釐(다스릴리)雖(비록수)挑(돋을조)?(두를요)

長短分知去:장단으로 지와거를 분별할수 있고

微茫視每安:매와안은 식별하기가 미망하다.

六手宣爲稟:육과수합하면 의당 품이되고

七紅卽是袁:칠과 홍를 합하면 이것은 원이된다

-2-

鄕卿隨口得:향과 경은 구를 따라서 얻어지고

愛鑿與奎金:애와 착과 더불어 규와 금은 같다.

詹侯(同과녁후)熙照識

繩(노승)臘(납향제납)達連看

稱攝將屬倚:섭과 칭은 장차속에 의지하고

某棗借來旅:모와 조는 래를 빌려서 돌린다.

慰賦眞難別:위와 부는 참으로 분별하기 어렵고

朔邦豈易參:삭과 방은 어찌 쉽게 참작할 것이요.

-3-

十朱知奉巳:십과 주를 알면 봉은 이미 된것이고

三口代言宣:삼에 구를 이으면 언이 베풀어진다.

左?貝丁反:좌부와 패는 정을 엎어놓으면되고

右?寸點彎:우도와 촌에 점을 찍으면 만이 된다.

曾差頭不異:증과차는 머리가 다르지 않고

歸浸體同觀:귀와 침은 몸이 같아보인다.

孤殆通相似:고와 태는 서로 비슷하게 생겼고

矛柔憁一般:모와유는 일반적으로 다같게 쓴다.

-4-

 


常收無用直

密上不須?
才畔詳牋(표지전)牒(편지)

水元看永泉

柬(가릴간)同東且(또차)異

府象辱還偏

禾乎手年似:화와호와수는 년과 쓰는 법이 같다.

廊廟(사당묘)與綠(록)緣(인연연)

-5-

卽脚猶如恐:즉의 다리 부분은 공과 같고

醫初尙類堅:의의 처음은 오히려 견과 같다.

全皇同自異

容客更紛然

顙(아마상)向戈牛始

雞(닭계)湏下子先

撇(닦을별)之非是乏

句木可成村

-6-

鼠(쥐서)頭先辨

寅賓腹裏(속리)推

之加心上惡

兆載免頭龜

尉與財湏見

烏同鳥更疑

壽宣圭與可:수는 마땅히 규와 가려운 것이니

齒記止加司:치는 지와 사를 더하여 쓰면된다.

-7-

右邑月何異:우변의 읍과 월이 무엇이 다르며

左方才亦爲:좌변의 방과 재도 역시 그러하다.

擧身爲乙未:거의 몸은 을과 미로되어 있으니

登體用北之:등의 몸은 북과 지로되어 있다.

路左言如借:로의 좌변은 언을 빌려온 것같고

時邊寸莫違:시의 우변은 촌과 다를바가 없다.

草勹添反慶:초와 구에 반을 더하면 경이되고

乙九貼人飛:을과 구에 인을 붙이면 비가 된다.

     貼(붙일첩)

-8-

惟末分憂夏:오직 끝맺음으로 우와 하를 알고

就中識弟夷:재와 이는 가운데에서 식별이 된다.

里力斯(이사)成曼

圭心可是春

膝(무릎슬)滕(물솟을등)中委(말길위)曲

次以兩分明

叔芹(미나리근)元彷(거닐방)彿(비슷할불)

拒捉(잡을착)自依俙(방불할희)

-9-

頂上哀衾別:애와 금은 윗 부분으로 분별하고

胸中器谷非:기와 곡은 가운데가 아닌 것이다.

胸(가슴 흉).

慮逼(핍박할핍)都來近

論臨勿妄窺(엿볼규)

欲識高齊馬

須知兕(들소시)旣兒

睿(깊고밝을예)虞(헤이릴우)悉(다할실)迷遣(보낼견)

巢(새집소)筆樹掛(걸괘)枝(가지지)

-10-

忽(소홀히할홀)訝(의혹할아)劉(죽일류)如對

從來缶(장군부)侶(짝려)垂

含貧眞不偶

退邑尙參差

減(덜감)滅(멸할멸)何曾誤

黨堂未易追(쫓을추)

女懷丹是母

叟(늙은이수)棄(버릴기)點成皮

-11-

丈畔微彎使(하여금사)

孫邊不緖(실끝서)絲

莫敎凡(무릇범,속자)願作

勿使雍(화할옹)爲離

醉碎(부술쇄)方行處

麗琴初起時

栽裁當自記

友發更須知

-12-

道吳吴(오)難測

竟充克有倫

市於增一點

倉慾可同人

數叚(빌가)情何密

曰甘勢則勻

固雖放夢蕑(들난초간)

自合定浮淳

-13-

若謂涉(건널섭)同淺(얕을천)

湏敎賤作師

黿(자라원)鼉(악어타)鼂(고운옥조)一類

茶菊榮更論

非作渾(흐릴혼)如化

功勞摠(모두총)若身

示衣尤(더욱우)可惑

奄(가릴엄)宅建相隣(인)

-14-

添(더할첨)一車牛幸

點三上下心

㕘參全不別

閧(문막힐욱)選豈(어찌개)曾分

奪(빼앗을탈)舊元無異

嬴(가득할영)贏(남을영)自有因

而由問上點

早得幸頭門

-15-

恥(부끄러워할치)死休相氾

貌(얼굴모)朝喜共臨

鹿頭眞戴(머리에일대)草

狐(여우호)足乃疑心

勿使微成漸(점점점)

奚(어찌해)容悶(번민할민)作昆(맏곤)

作南觀兩甫(클보)

求鼎見棗林

-16-

休助一居下

棄(버릴기)奔(달아날분)七尙尊

采(캘채)夆(끌봉)身近取

熊(곰웅)結足下辱

隸頭眞似繫(맬계)

帛(비단백)下卽如禽

溝(봇도랑구)渫(우물칠설)皆(다개)從戈(창과)

紙箋(쪽지전)竝(아우를병)用巾

-17-

懼(두려울구)懷(품을회)容易失

會念等閒(사이간(한)幷

近息追微異

喬商矞(궤휼할율)不羣

款(조목관)頻(자주빈)終別白

所取豈容昏

慼(근심할척)感威(위험위)相等

馭(말부릴어)敦(돈)殷可親

-18-

台(나이태)名依召立

敝(해질폐)類逐(쫓을축)嚴分

鄒나라이름추)歇(숼헐)歌難見

成幾賊易聞

傅(스승부)傳相競點

留辨首從(쫓을종)心

昌曲終如魯

食良末若呑(삼킬탄)

-19-

改頭聊(힘입을료)近體

曺甚(심할심)不同根

止知民倚(의지할의)氏

嘗(맛볼상)思(생각할사)學似存

掃(쓸소)搊(손으로퉁길추)休得混(섞을혼)

彭(성팽)赴(나갈부)可相侵(침노할침)

界老偏多少

謝衡(조울대형)正淺(얕을천)深

-20-

合識哉(어조사재)歲似

自別號蹄(굽제)眞

酒花分水草

技族認支文

可愛郊(성밖교)鄰(이웃린)郭

偏宣諶(참심)友湛(즐길담)

意到形須似

體完神亦全

-21-

斯(이사)能透(통할투)肝腑(장부부)

落筆自通玄

-22-

晋右將軍王羲之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