훈민가 훈민가(訓民歌) - 정철 (16수) 1) 부의모자(父義母慈) 아바님 날 낳으시고 어마님 날 기르시니 / 아버님께서는 나를 낳으시고 어머님께서는 나를 기르시니 두 분 곳 아니면 이 몸이 살아시랴 / 이 두 분이 아니시라면 어찌 이몸이 살 수 있겠는가. 하날 같은 은덕을 어디다혀 갚사올고 / 하늘과 같이 한없.. 고전문학/가사 2008.12.28
장진주사 장진주사 (將進酒辭) (원문)) 한 盞(잔) 먹새 근여. 한 盞(잔) 먹새 근여. 곳 것거 算(산) 노코 無盡無盡(무진무진) 먹새 근여 이 몸 주근 後(후)면 지게 우회 거적 덥허 주리혀 뫼여 가나 流蘇寶帳(유소 보장)의 만인이 우레 네나. 어욱새 속새 덥가나모 白楊(뵉양) 속애 가기곳 가면 누론 회 흰 달 가난 비 .. 고전문학/시조 2008.12.28
연이 시조 延李 時調 감상 - 조선조 古時調를 중심으로 - 沙月 李盛永(2007. 9. 22)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에 중학 2학년에 올라가는 막내딸이 새 국어책을 받아왔기에 펼쳐보다가 삼주공(三洲公 諱 鼎輔)의 시조(時調) 한 수가 눈에 띄어 얼마나 반갑고 기뻤는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. 산가(山家)에 봄이 오니 자.. 고전문학/시조 2008.01.03